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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Story

작년의 크리스마스

2주 정도만 지나면 곧 , 크리스마스이기도 하며 곧 연말입니다!!!! 

스키장의 계절이기도 하면서, 오히려 추워서 밖에 잘 안 나가는 계절이 기두 하죠 

여러분들은 작년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기억이 잘 안나서 핸드폰 갤러리를 보면서 좋은 추억을 되돌려봤는데요.

한번 여러분들도 같이 보실까요?

 


 

작년의 크리스마스에는 글쓴이는 동두천에 있는 미군기지에 방문을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크리스마스 전에 방문을 했죠.

 

많은 사람들이 미군부대에 가보신 적도 없고, 들어갈 수 있는지도 잘 모를 텐데요

미군부대에서 근무하시는 임직원분들이 아니라면, 절차가 많이 까다롭습니다.

 

저는 부대 안에 일하시는 지인이 있기도 하고, 자주 출입해 봐서 괜찮았습니다

 

미군부대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볼까요?

( 미군부대는 촬영금지시설을 제외한 곳은 촬영이 합법입니다. )

 

 

경고장입니다...

부대 안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면 , 위 경고장처럼 수색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정문에서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는 px와 함께 있는 식당인데요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타코 벨 , 버거킹 등 한국 군대와는 벌써 많이 다릅니다.

저는 여기서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안토니 피자

 

남자 2명이서 먹어도 남길 수 있는 사이즈의 피자이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갓 구워진 피자라서 정말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이 안에는 정확하게는 기종은 기억이 정확하게 안 나지만, 

X-Box 랑,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가  있었고, 

그 게임기로 지인이랑 FIFA(피파)를 내기로 해서 즐겁게 게임을 즐겼었습니다.

 

물론 안에는 많은 데스크톱이 있어서,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많은 미군 장병들이 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조그마한 건물에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인테리어들이 가장 예뻐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많은 시간이 지났고, 해가 떨어진 뒤 구경하는 배경은

훨씬 더 멋있었는데요

 

마침 눈도 와서 정말 낭만 넘쳤습니다.


요번 크리스마스는 작년보다 더욱더 행복하게 보낼 예정입니다.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의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는 어떨 거 같나요?

 

가족이랑 보내는 크리스마스인가요? 아니면 연인이랑 보내는 크리스마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