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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Story

슬슬 여름이 오는듯..

안녕하세요...

 

여름이 와서 슬퍼지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여름이 머지않았음을 깨달은 때가

 

바로 어제.. 주말입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행복하지만 다음날 출근 때문에 심란한 일요일.

 

이전에는 큰 일교차때문에

 

저녁에는 시원했기에 별 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근데 주말동안 갑자기 미친듯이 햇빛이 내려쬐더니

 

선크림을 바르지않으면 뱀파이어처럼 사라져버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늘만은 단련되어있던 한국 출신 뱀파이어도 0.34초만에 증발해버릴 건조함과 자외선이였죠..

 

그래서 대청소를 하던 와중 냅다 내팽겨치고 에어컨 필터부터 청소하였습니다..

 

 

필터 청소를 한 후 30분만에 천국을 만끽하게 되었지만

 

약 1시간만에 아카이누의 용암과 아오키지의 아이스에이지를 맛본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벌써 에어컨을 키셨나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느라 심한 것도 있지만 어제는 정말 초초초초진지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거든요.

 

 

 

만약 제가 어딘가에 납치되더라도 이 더위만 만나지 않는다면

 

어떤 고문이라도 견뎌낼 수 있을것같습니다.

 

만약 아직 에어컨을 틀지 않으셨다면

 

미리 필터청소를 해두십시요...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 시마이하겠습니다.

다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아!

 

그리고 이전 글에 저메추가 없어서 지금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밀면에 만두!

 

입니다.